우연찮게 응급실을 경험(?)하게 됐다.
내가 다친건 아니고~~
암턴... 또 다른 세상이더군...
결혼 피로연때 친구에게 맞아서 담날 신혼여행도 못가게 얻어터진 남편...
신부 오자마자 비명지르고 가족들 총출동에~ 경찰까지 오고~
수갑에 채워져서 머리에 피 질질 흘리면서도 가겠다고 소리지르는 남자...
5시간 기다렸다면서 욕하는 어르신...
목에 가시걸린 아기...
콧등이 찢어져 피흘리며 온 남자...
등등등...
응급실의 밤은 아주 하드코어하다...
중요한건 병원은 올곳이 못된다는것...
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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