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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일 수요일

죽을뻔...

어제 이수에 약속있어서 갔다 들어오는데...
온수에서 전철 끊기고~
집까지 걸어 왔다....
택시비 아끼려고...
2시간 걸렸다...
속은 완전 부대껴서 딸꾹질을 30분이상 했더니...
심장이 찢어지는줄 알았다...

완전 죽을뻔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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