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거의 매일 출근도장 찍듯이 들락거리는 펀샵에서
재밌는 상품이 올라와서 호기심에 냅다 질렀습니다.
만드는것을 워낙에 좋아해서리... ㅋㅋ
예전 유럽여행의 추억을 생각해서 에펠타워와
내가 좋아하는 캐리비안의 해적에 잭스패로우의 배 블랙펄을 구입.
준비물: 미니니퍼, 롱로즈(이빨이 없으면 더 좋음, 길고 얇을수록 좋음.)
먼저 쉬운 에펠타워 부터 시작했습니다.
두개 구입했습니다.
쉬운 에펠타워 부터~
설명서도 아주 간단합니다. 너무 쉽다보니..
블랙펄은 두장인데 에펠타워는 한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레어저로 아주 정교하게 컷팅되어 있습니다.
만들어질 부분과 철판이 아주 최소한으로 붙어 있습니다.
저부분을 끝날이 뾰족한 미니니퍼로 잘라냅니다.
원래 꼭대기부터 조립하는건데...
설명서를 대충 보고 밑에서 부터 조립했습니다.
설명서대로 안하면 다시 분해해야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점선으로 된 부분을 잘 접고,
저기 보이는 돌기부분과 상대편 구멍을 잘 결합해야 합니다.
결합하고~
롱로즈로 구부려서 고정시킵니다.
생각보다 쉽진 않았습니다.
너무 세게 누르면 다른부분도 찌그러집니다.
은근히 잘 휘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제품이 워낙에 섬세해서 이정도만 조립했는데도 멋지네요~
접는 방법...
저 공구는 3peaks라는 일본 회사 제품입니다.
제 직장에서 파는 제품을 빌려 왔다는..ㅋ
벌써 완성되어 간다는...
이정도 만들고 나니 제가 만드는 순서가 잘못 됐다는걸 알고
중단합니다. ㅋㅋ
순서가 잘못 된걸 알고 꼭대기 부터 다시 조립에 들어 갔습니다.
드디어 완성입니다.
솔직히 에펠타워는 어려울게 없습니다.
그냥 쌓기만 하는것이라..
참 정교하게 잘 만들어 졌습니다.
대략 크기는 이정도입니다.
무지 작은데 섬세해서 더 멋집니다.
이상으로 메탈웍스 에펠타워 조립은 마칩니다.
다음엔 블랙펄 조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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