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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7일 화요일

스포티지R 브레이크등 마스크 장착기

에볼루션 엠블럼과 함께 주문했던 스포티지R 브레이크등 마스크 장착기를 시작합니다.
예전에 산타페를 탔을때 브레이크 등에 붙이는 스티커형식의 마스크의 기억이...
그땐 장착도 꽤나 힘들었죠. 작업하다가 전구가 나갔는지...
장착후에 브레이크등이 안들어왔었죠... ㅡ.,ㅡ;

스포티지R 은 작업이 쉽습니다.
사실 브레이크등 마스크도 제가 직접 만들수 있지만...
귀찮아서 시도 조차 하지 않고 그냥 구매를 했습니다. ^^;
아~ 이노무 귀차니즘!
암턴 깔끔하고 제맘에 드는 브레이크등 마스크가 나와서 구입을 했죠.

생김새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검은 플라스틱판에 음각으로 스포티지R 이 새겨져 있구요
뒷면은 하얗게 덧대어져 있습니다.
브레이크등이 비치면 흰색부분만 빨갛게 보여주는 겁니다.

 작업전의 브레이크등입니다. 전구 5개가 빨갛게 비춰줍니다.

 트렁크를 열면 브레이크등 부분만 작업하기 쉽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손으로 틈에 넣어 힘을 주면 툭툭 거리며 쉽게 분리됩니다.

빨간 부분이 브레이크등 부분입니다.

 4개의 볼트피스를 드라이버로 풀면,

 브레이크등 마스크를 장착하기 쉽게 브레이크등이 분리 됩니다.
위에 투명한 부분이 브레이크등 마스크 장착할 부분입니다.

 먼저 양면테이프로 붙이기 전에 임시로 맞춰 봅니다.

 위치를 잘 맞춰서 양면테이프로 붙입니다.
마스크에 이미 양면테이프가 붙여 있으니 보호테이프를 떼고 붙이면 됩니다.
아~~~ 쉽다!

 조립은 역순입니다~!
장착완료~!!
낮엔 하얗게 스포티지R 글씨가 보입니다.

 원래 브레이크등은 이렇게 켜졌습니다.

브레이크등 마스크 장착한 후!
이렇게 스포티지R이 빨갛게 밝혀집니다~!

아~ 깔끔하고 멋지구나~~~!!
어때요~? 참~ 쉽죠~ 잉~!?!

이상으로 스포티지R 브레이크등 마스크 장착기 였습니다~ ^^

스포티지R 엠블렘 교체

스포티지R을 처음 탈때부터 달고 다니던 R 엠블렘을 교체했습니다.
R 엠블렘은 카페에서 공동구매로 구입했던 것인데...
퀄러티는 꽤 좋았는데, 점점 크롬부분이 변질되는것도 신경쓰였고,
조금은 유치한듯 한 생각도 들어서....

자동차 쇼핑몰에서 눈여겨봤던 에볼루션 엠블럼을 구입했습니다.
이 엠블럼은 기존의 평면적인 엠블럼과는 달리 3D로 디자인되서,
현대나 렉서스 마크처럼 입체감 있게 제작 되어서 눈독 들였는데
재고를 구하기 힘들다가 이제서야 제 손에~!!! ㅋ

일단 생긴건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실 이게 기아 마크도 아니고 무슨 모양인가 싶은...ㅋ

먼저 작업할 뒷쪽 R 엠블렘입니다.
카페에서 직접 디자인해서 제작해서 퀄러티는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크롬 부분이 조금씩 지워지지 않는 점들로...

드라이버와 송곳으로 마른천을 지지한채 개고생해서 벌려가며,
캇타칼로 조금씩 잘라내며 R 엠블렘을 제거했습니다.
3M 양면테이프라 제거가 쉽지 않았구요... 잔해가 너무 심하게 남았습니다.

힘들게 비벼된 중간 결과 입니다.
스티커제거제 뿌리고 못쓰는 천으로 열씸히 비비고~ 비비고~
3M 양면테이프의 위력을 여기서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완죤 인정!
너무나 두꺼워서 스티커 제거제를 뿌려도 제거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찌꺼기를 모두 제거했습니다.
이거 정말 이정도로 힘든지 몰랐습니다. 아~~~~
완전 개고생입니다.

자~ 이제 새로운 에볼루션 엠블렘을 붙였습니다.
당당하게 아이폰으로 찍는 모습이 그대로 비춰지는군요... ㅡ,.ㅡ;
상당히 깔끔하고 마치 순정 느낌도 나서 좋습니다.

최고의 난코스라 생각되는 전면 R 엠블렘입니다.
플라스틱 그릴에 장착이 되어 있어서 플라스틱을 상처를 내지 않고
틈조차 없는 엠블렘을 어떻게 제거할까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드라이버로 밑에서 깊숙히 넣어 엠블렘을 깨뜨려가며....
작업한 결과.... 통째로 3M 양면테이프를 엠블렘에 붙인채 제거가 됐습니다!!!!
아~~ 다행이고 감동스러움이~~!

아주 손쉽게 전면도 장착!

순정틱 한 느낌이죠~?
R 엠블렘보단 유치함이 덜한거 같습니다.

윗쪽이 뒷쪽에 박혀있던 엠블렘이구요,
아래쪽이 전면에 엠블렘입니다.
전면은 거의 박살이 났습니다. ㅋㅋ
어떻게든 살려보려 했지만... 작업하기엔 너무 틈이 좁아서...

이상으로 스포티지R 엠블렘 교체기 였습니다~ ^^

2012년 1월 12일 목요일

스포티지R 리무진 팔걸이 쿠션 (블랙) 구입~!

오랜만에 스포티지R 카페에 들렀다가 공동구매상품 눈팅하다가 구매하게 된!
스포티지R 전용 리무진 팔걸이 쿠션 입니다~!
왠지 고급스럽고 폭신함을 느껴보고 싶어서 냅다 질러버렸습니다. ㅋㅋ


 생김새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격자로 누빈 푹신한 쿠션감이 있습니다.

고정은 아래에 이런 2개의 밴드로 고정이 됩니다.

 순정상태의 콘솔박스입니다.
보통 여기에 오른팔 팔꿈치를 기대게 되죠~

 여긴 뒷좌석에서 보는 모습입니다. 그냥 특별함 없이 밋밋합니다.

리무진 팔걸이 쿠션 장착!
스포티지R 전용이기에 콘솔박스에 딱 맞습니다.

뒷좌석에서 본 모습.
뒷면도 깔끔하게 맞아 떨어집니다.
약간은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

사실 제가 콘솔박스에 팔을 올려놨었는지 기억이 안났었습니다.
그런데 리무진 쿠션을 장착후 기어봉에 손을 올리면 자연스럽게 팔꿈치가
쿠션에 얹혀져 있음을 느끼고 푹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확실히 장착전과 다르게 편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구입하고 나서 괜히 산건 아닌가? 했던 생각을 말끔히 사라지게 해줬습니다.

편안한 쿠션과 고급스러움으로 만족감 UP~!!!

2012년 1월 7일 토요일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동희엄마 생일음식 퍼레이드~

와이프 생일이 왔습니다.
모처럼 제 동생과 어머니께서 이벤트를~
밖에서 먹는 비싼 외식보다 시간과 노력이 조금 들어가긴 하지만
맛있고 더 알찬 생일음식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음식 단체샷~

 어머님이 직접 튀김옷 만들어 두툼한 고기로 만드신 돈까스.
예전에 만들어주시던 돈까스보다 더 두툼한 고기로 새로 개발하셔서
요즘 이 돈까스의 맛에 반해 자주 해달라고 조르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ㅋㅋ

 양념 장어를 구하셔서 직접 김과 밥으로 싸서 장어초밥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연어와 양파로 초밥을 만들어 주셨구요~
살살 녹습니다~ ㅋㅋ

 처음 도전해 보셨다는 육회 입니다.
처음이라고 하시지만 처음 같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

 동희 엄마가 좋아하는 치즈케잌.
동생이 아주 잘 골라 사온 녀석입니다.

디저트 딸기~
저희가 먹기도 전에 동희가 다 먹어버렸습니다. ㅋㅋ

그 외에도 신당동 떡볶이를 사와서 끓여 먹고 마무리 했습니다~ ^^

음식하시는것을 좋아하시는(?) 어머니께서 동희엄마 생일축하 음식을 만들어주셨는데요~
(제 동생의 지속적인 요청도 있었음... ㅋㅋㅋ 본인이 먹고 싶은~)
전 와이프 덕에 아주 배터지게 잘 먹었습니다 ^^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지금까지 어머니 음식솜씨 자랑이었습니다. ㅋㅋㅋ

2012년 1월 6일 금요일

오랜만에 세차...미친짓...

춥다는 핑계로 스알이 관리를 소홀이 한것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며....
날이 조금... 아주 조금은 풀렸으니 시도해보자고 생각하고는 무작정 세차장으로 갔습니다.
역시나... 세차장은 차가 한대도 없는 썰렁한 빙판이었고...
저 미끄러운 곳에서 세차를 시작했습니다.
이미 시작했을땐 돌이킬수 없는 수렁속으로... 아~~~~~

제한시간 동안 물을 뿌려야 하는데 너무 미끄러워서 차 전체에 물뿌리는게
더뎌 지고 대충뿌리게 됐습니다. 이거 정말 심각한거... ㅡ,.ㅡ;
사실 세차장이 길가쪽이어서 아마 지나가는 차들이 저를 보고 미쳤다 했을듯...

물을 뿌리고 거품질을 하려니 이미 물은 얼어가고... ㅡ,.ㅡ;;
그제서야 아~ 이래서 세차하러 한대도 안오는구나 생각했죠...
(이미 그전에 생각할수 있는 것...인데..ㅋㅋㅋㅋㅋ)


 빙판이 된 세차장... 저렇게 미끄러운곳에서 양쪽에 물뿌리고, 거품질하고...
내가 생각해도 너무 미쳤으면서도 대단하단 생각이...

 스알이 지붕은 빙산장이 된지 오래... 걸레로 닦아도 닦이지 않는 얼음지붕..

 차 도어핸들도 얼어서 이렇게 고드름 생기고... ㅋㅋㅋ
대충 얼지 않은 물기만 제거하고 집으로 갑니다...

 겨우 얼음들을 제거하며 물기를 닦아낸 스알이...
너무 오랜만에 말끔한 모습이라 감동.
그리고 미안함.

 그래.. 원래 네가 이렇게 깨끗한 녀석이었는데 말이지~

너무 추워서 그런것이니 네가 이해해라...
스마트원은 너무 비싸서 완전 초비상일때만 사용하련다..ㅋㅋ

오랜만에 세차해서 그동안 묶었던 마음도 깨끗해진 기분.
하지만 추워서 세차장에서 위험했다는것.
무리해서 세차를 할 필요까진 없었다는 것.
요런걸 느낄수 있었다. ㅋ

핫토이 캐리비안의 해적 - 잭 스패로우 DX06








피규어의 취미를 중단한지 수년...
이런 디테일의 피규어가 나올지는 정말 몰랐다.
거의 실물과 같은 질감과 표정을 가진 피규어가 나오다니... 덜덜덜...

사실은 스티브잡스 피규어가 나온다고 해서 검색해보다가...
예전 피규어에 심취해 모으던 시절에 사이트에서 "고준" 이란분이
직접 피규어를 제작해서 팔던게 생각이 나서 몇년만에 그분의 홈페이지에 갔다가
깜짝 놀랬다.. 이분이 피규어 업체에서 유명한 핫토이에 입사했다는 것,
그리고 환상의 디테일을 가진 배트맨과 잭스패로우의 얼굴을 직접 담당한다는것...
결국 성공하셨다는걸 알고는 정말 놀라움과...
이분의 피규어 원형제작의 기술은 날로 발전한다는것에 또 한번 놀랐다.
이젠 사람과 흡사한 느낌이 나게 만든다는것...

잭스패로우의 디테일을 보고 정말 숨이 막힐정도...
이정도의 디테일을 가진 피규어가 나온다는게 신기했다.
예전에 내가 수집하던 피규어는 그냥 장난감에 불과 한 느낌이었다면...
이것은 굉장한 수집욕에 충동을 준다는거...
모션아이(P.E.R.S - Parallel Eyeball Rolling System)가 적용되어
시선의 방향에 따라 각기 다른 연출이 가능하다는것도 구매욕 상승!!
이 정도 디테일이라면 30만원대라도 구매한다는것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수중에 돈이 없어서 결국 포기하는... ㅠ,.ㅠ
이건... 정말 사야하는데...
사야하는데...
사야...
사.


2012년 1월 4일 수요일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011)


이전작 혹성탈출을 본적이 없다.
다만 침팬지가 나온다는 정보 말고는 아는게 없었는데..
역시 기술의 발전은 무섭다.
침팬지가 진짜 연기를 하는거라고 착각할정도의 CG에 감탄!
이질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지능을 갖게된 침팬지...
정말 무섭다!!!!! 싫어!! ㅋㅋ

2012년 1월 2일 월요일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 (2011)


하드코어 스펙타클 잔혹 영화~! ㅋㅋ 이제야 봤네. 
역시나 첫씬 부터 아주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ㅋ 
그런데 예전 어릴땐 인상 찡그림 없이 봤는데... 
이젠 좀 비위가 상하네~ ㅋㅋ 
내 느낌엔 안전불감증 공포라고 말하고 싶다. 
사소하게 넘어갈수 있는 위험요소들이 얼마나 큰 위험을 불러올지.. 
영화로 과장은 했지만 그럴수도 있겠다란 공감을 할수도 있었던 영화. 
전작들보단 좀 아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