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난 미친거 같다.
예전에 봉재 아이폰4 샀다고 폭우가 오는날 1시간남짓 보겠다고 만나질 않나...
이번에도 재성이의 새차 BMW! BMW!BMW! BMW 320d M스포츠!!!
이걸 보기 위해 부천과 대전의 대략 중간지점인 송탄에서 급벙개를 갖았다.
BMW 320d M스포츠!!!
내가 이걸 가까이, 직접 타보게, 직접 몰아보게 될줄이야! ㅠ,ㅠ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에 전문가적인 소견은 없으므로 그냥 가볍게 보시면 됩니다.
전문적인 용어 또한 쓸줄 모르니, 그냥 느낀대로 포스팅합니다~
지적사항 댓글 달아주세요~ 수정합니다~ ^^
본넷에 당당히 박혀있는 BMW 로고!
아~ 멋지구나~!
나도 모르게 처음 보자마자 이 로고를 쓰다듬었다는...아~ BMW..
이것이 바로 BMW 320d M스포츠~!!!
본넷 캐릭터라인 보라~ 캬~~
사이드에 라이트에서부터 뒤까지 이어지는 저 라인도!
원래는 앞바퀴도 17인치인데 18인치로 인치업!
M스포츠의 특징중 하나 카본 사이드미러.
뭐.. 하나하나가 다 멋짐!! ㅠㅠ
M스포츠의 특징중 또하나 카본 리어스포일러.
저거 없음 정말 밋밋할듯... 멋짐!
"내가 바로 320d!!!"
리모콘에 문열림 누르면 켜지는 웰컴등.
오우~ 이~뻐~!! ㅠ,ㅠ
BMW의 전매특허 엔젤아이~!
아우디는 LED~!
(난~ LED 박힌게 더 좋음~! ㅋㅋㅋ)
깔끔한 오렌지 라이트 계기판.
네비게이션까지 포함 되어 있다.
이 네비게이션 창은 각종 정보를 이곳에서 설정가능.
주간등 켜고끄기외에도 세세한 설정을 요 창에서 설정할수 있어요~ ㅠ,ㅠ
작동 UI도 깔끔하고 좋다. MP3를 저장할수 있는 80GB 하드가 장착되어 있다고..
풀오토 에어컨 + 8장의 시디를 골라 들을수 있는 시디체인져!!!
완전 좋아~!!
네비게이션 조작 컨트롤. 이거 너무 편함.
주변에 재질이 알미늄재질(?)도 별도로 Order를 줘서 나온거임.
넓직한 트렁크.
사람 2명도 거뜬히 들어갈듯... ㅋㅋ
시디 밑에 열면 저곳이 시디체인저가 들어가 있음.
간단한 수납도...
재성이와 함께온 우진이~
미스리 햄버거를 초고속으로 먹고 쉬는중....
역시 먹는데는 1인자! ㅋㅋ
내가 바로 BMW 320d M스폴~츠 오너~!
오너 다운 포즈~! ㅋㅋ
일끝내고 피곤함에도 320d를 느끼고자 달려온~ ㅋㅋ
미스리 햄버거는 오너분께소 쏘셨구요~! 멋쟁이! ㅋㅋㅋ
이제 탑승~! 다른곳으로 이동~!!
320d 타고 끓어오르는 피를 주체를 못하고 날 보여주러 이곳까지 오다니!
예전엔 몰랐는데..역시 레이서의 기질을 숨기고 있었구만~!! ㅋㅋ
텅빈 거리에서 약간의 레이스를 맛본후...
아직은 친해지지 않은듯해보이는 둘 사이~ ㅋ
BMW를 처음 몰아보고 드라이빙이 즐겁다는걸 다시 한번(?) 처음 느끼게 해준다.
빨리 달려서 좋다기 보다, 내가 의도한대로 움직여준다는 느낌이 좋은거다.
한가로운 거리에서 국산차(그래봐야 타본게 몇대 안된다... ㅋ)로 속력을 내기 위해
악셀을 밟을때면 밟은다음에 반응이 오곤했는데...
320d를 스포츠모드로 놓고 악셀을 밟을땐 약간의 유격도 없이 반응해준다.
풀 악셀 밟으면 목이 뒤로 밀릴정도로 빠른 가속을 느낄있다.
속도가 붙을수록 핸들은 더욱 묵직해져서 안정감을 줬다.
집으로 향하는 길에... 내차가 이렇게 핸들링이 부드러운지 몰랐다.
악셀도 너무 가볍고... 160km 달리는데...
너무 시끄럽고 핸들링 불안해서 포기...
재성이는 210km찍었단 소릴... ㅡ,.ㅡ;
그건 어떤 느낌인거냐... ㅠ,ㅠ
집에 도착은 거의 비슷하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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