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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2일 토요일

Elementcase Vapor4 Case for iPhone4/4S

 아이폰4 출시때부터 나왔던 유명한 엘리먼트케이스사의 베이퍼4 케이스.
워낙의 고가의 제품에다가 초반엔 국내수입사도 없어서 직접해외사이트에서
구매하느라 고생도 많았던 케이스.

 1년이 지난 지금은 정식수입사에서 할인까지 해가며 팔아서
비교적 싼가격에 정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케이스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내가 구입한건 블랙/레드 케이스.
남자라면 블랙/레드~~!!! ㅋㅋ
알루미늄 재질로 가벼우면서도 차가운 느낌.
가볍다고는 하지만 아이폰에 장착하면 아이폰이 묵직해집니다.

 일단... 저기 코딱지만한 볼트4개가 블랙파츠와 레드파츠를 고정시켜주는 볼트.

 내부엔 아이폰의 충격을 그나마 완충시켜줄수 있는 패드가 구석구석 붙여 있습니다.
 다행히도 진동,볼륨부분이 저렇게 뻥~ 뚫려있어서
아이폰4S의 진동전환버튼 위치가 바껴도 전혀 영향이 없습니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바로 구매한것이구요~ ^^

 레드파츠.
심카드 트레이구멍이 뚫려 있는데...
솔직히 저같은 경우엔 심카드 꽂으면 새아이폰으로 바꿀때까지
한번도 꺼내본적이 없어서 궂이 저렇게 뚫어놔야 하는 의문이...
여러통신사를 쓰시는 분에게는 뭐... 유리하긴 하겠지만...
아닌분도 많잖아요? 저같은 경우엔 저 구멍은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볼트 풀고 잠그는 시간에 몇시간씩 걸리는것도 아니고.. ㅋㅋ
VAPOR4의 로고는 멋지게 새겨져 있습니다~!

 블랙파츠에도 제작사 이름이 새겨져 있구요~

 상단부분.
전원버튼과 이어폰잭 부분인데...
이어폰잭부분은 왜 저리 길게 파논것일까... 
내부를 보면 좀 깊이 패여서 되어 있는데..
숨겨진 뭔가가 있긴 한거 같은데.. 
아직 활용하는 사람은 못봤습니다.

 하단부분.
가장 최고의 단점! 정품 케이블만 사용 가능합니다.
홈이 너무 작게 뚫려 있어서 정품 이외의 케이블은 들어가지도 않아요~
게다가 깊숙해서 전용독에도 장착이 불가능합니다.

 여유분의 볼트 2EA
혹시라도 분실의 우려땜에...
이정도 센스는 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개콘Ver.)

 드디어 아이폰4S에 장착!
정말 군더더기 없는 모습입니다.
이 모습을 보기위해 Vapor4 케이스를 사는것이지요~

 진동, 볼륨버튼 부분.
역시나 전혀 지장없이 장착.

 하단부분.
(너무 깊어~!! ㅠ,ㅠ)

 상단부분.
두번째 치명적 단점이 이어폰잭 구멍입니다.
거의 정품 이어폰만 들어갈정도로 작게 뚫려 있어서...
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BOSE MIE2i 이어폰은 겨우 장착.
약간 고무부분이 눌리긴 해도 듣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BOSE OE 헤드폰은 잭이 저 구멍보다 작게 나와서 잘 장착됩니다.
(전 그나마 성공~!!! 아쉬움 없음! ㅋ)

 레드파츠 부분.
(난 심카드 구멍이 싫어요~!!)

아이폰4S의 뒷면을 고스란히 볼수 있는 장점.
범퍼 케이스 외에는 뒷면을 가리는 케이스들은 
솔직히 아이폰뒷면을 보호할순 있지만, 
아이폰4 디자인의 진정한 멋을 가려서 아쉬움이 있지만...
Vapor4는 이렇게 멋지게...ㅋ

장착하자마자 다음날 콘크리트바닥에 떨구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세 모서리에 엄청난 찍힘의 흔적을 얻었지만....
아이폰4S는 상처 없이 보호할수가 있었습니다.
케이스가 바로 헌것이 되긴 했지만 아이폰 보호는 썩 잘됩니다.
생각지도 못한 낙하테스트가 되어 버렸습니다. ㅠ,ㅠ

OPEN CASE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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