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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1일 금요일

iPhone 4S (64GB) GET! - Open Case

iPhone 3GS를 구입해서 사용한지... 어언~ 2년...
아이폰4의 뽐뿌에도 꾹 참아가며 기다려온 보람이 있습니다.
사실... 4S 출시땐 너무나 실망을 해서 리퍼받고 iOS5 업글하고 
아이폰 5  나올때까지 버텨볼까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스티브 잡스가 사망하는 바람에...
왠지 모르게 안살수가 없는... 꼭 사야할거 같은...
마치 유작과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습니다.

또 5까지 안기다려도 되는 이유로...
1. 카메라 업그레이드 - 똑딱이 카메라가 안부러울 화질.
2. 64 GB 용량 지원 - 32GB의 용량으론 너무 부족함.
3. 4의 디자인 - 4의 디자인은 제가 너무 맘에 들었었습니다.
4. 화면크기 - 더이상의 큰 화면은 제겐 무의미. 화면이 더커지면 폰이 너무커져서..

결국 11월 4일 12시가 됨과 동시에 문자로 예약을 해서
우선개통 그룹에 포함이 됐고, 이렇게 아이폰이 내손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수령 매장은 부천 롯데백화점내에 있는 픽스딕스 중동점.
1층으로 이사중이라 내부엔 아무것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딸랑 책상하나에 컴퓨터 올려놓고 접수받고 개통해주고 있었죠.
전 대략 순위권! 3등이었습니다.
1시간여를 기다린끝에 개통을 완료하고,
아이폰3GS는 상단에 3G표시가 없어지고... 아이폰4S로 넘어왔습니다.

 아이폰 4와 그다지 다를바 없어 보이는 케이스

 다른점은 아래부분에 iCloud.

 Box를 Open하면!!
으아아아아아아아~~!!
언제나 이 자태를 보면 숨이 막힐것 같습니다.
핸드폰 하나에 이런 느낌을 갖는다는건 
아무 회사나 만들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저 따라만 하는 그런 회사에선 절대 만들수 없는 느낌.

 여전히 예전 아이폰들과 같은 구성품.

 전 이미 보호필름을 붙인 후에 촬영했습니다.

 3GS와는 다른 평평한 뒷면.
이 모양으로 인해 또 케이스 회사의 여러가지 시도가 시작됐죠.
더 다양한 모양과 획기적인 케이스들이 나올수 있는건 제가 생각하기엔
뒷면이 이렇게 평평하게 딱떨어지는 모양때문이라 생각됩니다. ^^

 아이폰 4와 달라진 부분인 진동+볼륨버튼.
진동버튼 옆에 알미늄 안테나가 바뀌면서 진동부분이 약간 아래로 내려오게 됐습니다.

 800만 화소, 1080p 풀HD 지원이 되기 시작한 카메라.
제가 5까지 안가도 되는 이유중에 하나죠.
3GS의 카메라에 목말라 있었는데 4S가 그걸 해결해줘서 감사히 넘어 갔습니다.

 좌측 마이크와 우측 스피커, 가운덴 말안해도 모두 알꺼라...ㅋ

이쪽은 심카드 트레이 있는곳.
3GS와는 다르게 4S는 미니심카드가 들어갑니다.
미니 심카드가 들어갔던것도 아이폰4가 처음이었던것 같은데...
(내가 기억하기엔... 미니심카드 자체를 아이폰4 나올때 처음 들어서..^^;; 아님말구~)

 상단부분.
전원/슬립 버튼, 마이크, 이어폰잭.

 3GS VS 4S
액정 색도 4S가 더 어두워서 베젤과 일체감이 있어서 더 멋집니다!

 3GS도 그때 당시엔 정말 멋진 디자인이었지만...
이젠 4S가 대세!!!

 3GS의 밑부분은 뒷면이 플라스틱이라 전원잭 연결을 자주하다보면
나중엔 크랙이 생겨버리더군요. 정말 얌전히 쓴 저도 리퍼받을때 크랙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4S는 이제 그럴 걱정은 없습니다~

 진동/볼륨버튼부분 3GS는 이제 장난감 같습니다.
역시 4S가 멋져요~! ㅋ
 상단 부분... 비슷합니다~

전면카메라가 있는 4S.
역시나 3GS때 부러워 했던 부분이죠.
페이스타임.. 아직 사용 안해봤는데...
친구 한명한테 처음 사용해봤는데 안받아서 빈정상했습니다.
절친중 한명이 14일 받을 예정이니 그친구와 한번 해볼랍니다~ ㅋ
아~ 기대기대~ ㅋㅋ

4를 사용 안해보고 4S로 넘어와서 다른건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3GS에서 넘어오니 다른게 너무 많아요~ 
정말 빨라져서 앱간의 전환도 빠르고, 카카오톡 로딩도 없고,
키보드 자판 사용시에 로딩도 없고, 암턴 버벅임이 전혀 없어서 좋아요~
게임도 버벅임 없고 그래픽은 데스크탑 컴퓨터의 뺨을 후려칠정도~! ㅋㅋ

4S의 가장 큰 특징은 Siri 개인비서 기능인데,
제 비서이면서 주인말도 못알아듣고... ㅠ,ㅠ
영어발음이 아주 최악인듯 싶습니다.
그래도 자꾸 알아들으라고 반복하다보니 영어공부는 좀 되겠습니다.ㅋㅋ
가끔 알아들으면 어찌나 기쁜지~~! ㅋㅋㅋ
내년부터 한글 지원해준다는데 그렇게 되면 정말 편할것 같습니다.

다른 기능들은 추후에 사용하면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OPEN CASE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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