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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6일 화요일

석양





2013년 11월 22일 금요일

JOBY gorillapod HYBRID 삼각대 Opencase

카메라 교체후 이 작고 귀여운 카메라의 삼각대로 쓸만한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검색과 사용기를 주구장창 탐독하다가 결국 이녀석을 선택했다.

이전까진 gorillapod에게 그리 큰 관심이 없었는데...
집에 짝퉁 몇개를 보니 영~ 쓸모가 없어서, 
좀 크고 튼튼한 정품으로 구매해야겠단 생각에 알아보니 좋아보였다.

gorillapod가 여러종류가 있었는데... HYBRID가1kg을 버틴다는 말에...
사실 RX100m2가 그정도 무게는 아니지만, 안전하게 가잔 생각에 결정.

포장은 이런식으로 되어 있다.
문어발다리의 특징을 보여주는 포장상태.

 볼헤드가 달려 있어서 카메라 장착하고 저런자세가 가능하다고...

 "정품"이라고 자랑질하는 스티커...
중국산인것도 자랑하는 스티커...

 gorillapod의 전체 모습.
관절이 뻑뻑~ 한게 아주 좋다.

 볼헤드에는 수평수포도 장착되어 있어서 수평을 맞출수 있고,

 이부분을 눌러야 마운트부분이 분리가 된다.

이런식으로 분리가 된다.

볼 마운트부분을 조여주는 다이얼.

크기 비교를 하자면 아이폰5s와 이정도 크기 차이.

마운트를 RX100m2와 장착시엔 동전으로~

RX100m2와 장착하면 이런 자세가~
딱 좋은 크기다. 딱 좋다~

gorillapod 차렷!!!!

세워놓기 애매한곳엔 이런식으로 고정이 가능하다.
이거야 말로 gorillapod의 큰 특징이라 할수 있다.

gorillapod의 발 끝의 고무 부분. 미끄럼 방지 역할.
완전 귀엽네~ ㅋ
엄청 더러워 지겠군..

관절의 모습.
저 관절마다 고무링들이 어느곳에서든 고정시켰을때,
미끌림을 방지해주는 아주 큰 역할을 한다.

관절과 볼마운트부분이 연결된 부분.
튼튼하게도 생겼음.

이녀석으로 더욱 즐거운 카메라라이프가 될것 같다.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최저가로 검색해도 4만원대 이상이었는데,
우연히 자주가는 펀X에서 검색해보니 너무나도 싸게 3만원대에 판매를 하길래,
고민할것 없이 질러버렸다.
운이 아주 좋아~ ㅋㅋ


2013년 11월 18일 월요일

인케이스 카메라 파우치 - Point and Shoot Pouch Opencase

가방을 또 질렀다.
여행용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NG A1212)을 쓰고, 
평소에 카메라 넣고 가방에 가지고 다닐만한, 슬림한 파우치가 필요했다.
먼저 손재성(Dean)이 구입한 후기를 듣고 구입을 결정하게 됐다.

별거 없다~ 

인케이스 홈페이지에서 구매..
구성품이랄것도 없는... 스티커랑 구매내역 종이 쪼가리..ㅋ

내셔널지오그래픽 가방보다 더 작은 사이즈.
더 슬림하다.

뒤에는 클립.
고정되어 있는 타입이다.
이게 아쉽다.
옆에도 수납이 가능하다.

내부에는 아주 작은 공간이...
그냥 메모리카드 하나 넣을정도...
거의 쓸모 없는...ㅋ

아이폰5s를 넣어보니 이정도...
거의 길이가 딱 맞는듯... 4s를 넣었으면 더 쑥 들어갈듯..

자~ 주인이 집에 들어간 모습.
RX100m2가 빡빡하게 들어간다.
쿠션감도 있어서 보호도 될듯 싶고, 딱맞아서 덜렁거리지 않아 좋을듯..
이부분에선 호불호가 갈릴것 같다. 신속하게 카메라를 뺄수 없다는 둥...
난 딱 맘에 든다.

클립에 연결해 쓸수 있는 손목스트랩도 같이 들어 있다.
뭐 그다지 큰 쓸모는 없을듯 싶다.

RX100m2를 넣어서 따로 가방에 넣는다면 이 파우치가 딱 좋을듯..
뭐.. 이미 여러 리뷰를 보니 이것만한게 없을거 같다.
속사케이스를 싫어한다면 이것으로 구입하시라! ㅋ

2013년 11월 13일 수요일

내셔널 지오그래픽 카메라백 (NG A1212) Opencase

RX100m2도 구입했겠다~
이제 놀러갈 일만 남았는데...
카메라 파우치가 없어서 알아보다가
구입하게 된 가방이다.
간단하게 카메라랑 지갑, 뭐 이런 작은 잡다한거 넣고 다닐 작은 가방을 찾았는데..
이게 좋은거 같아서 구매를 결정 해버렸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야~ 워낙에 유명하니..

정품스티커 떡하니 붙어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가방 박스~

누르스름하니 색깔도 맘에 듦.. 실제로는 저거 보다 조금 더 진한색..
한손에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

입구를 열면 벨크로가 큼직하다. 걍 대충 닫아도 잘 붙어 있을듯..ㅋ
컬러풀한 내부도 맘에 드는..

가방같은곳에 장착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첫번째 벨크로 열고~

두번째 벨크로 열고~
2중 잠금장치!

내부엔 2개의 입구가 있는데,
넓은쪽에 카메라를 보관하면 되겠다.

이렇게~~!

RX100m2에게 약간 넉넉한 공간.
딱 좋다. 빼고 넣기 불편하지 않은 내부.

스트랩과 가방의 연결부분.
튼튼하게도 생겼다.

나름 디자인도 괜찮고, 잘 고른듯.

이것저것 잔득 들고 다니지 않는사람에겐 간편한 가방일듯.
카메라와 지갑을 넣어도 괜찮고, 카메라와 스마트폰, 카메라와 담배? ㅋ
뭐 이런 조합이 될듯 싶은데...
본인은 담배를 안피니 그건 빼고..ㅋ

근데 여행은 언제 가나...

2013년 11월 6일 수요일

Sony DSC-RX100M2 구입 Opencase

리뷰에 앞서 나의 SLR에서 똑딱이러 넘어가게 된 스토리를 잠시 풀어본다.
지루한사람은 걍 사진으로 넘어가시길..ㅋ

거금을 들여서 구입했던 SLR 5D 신동급...
무거운 SLR은 나같은 헝그리 유저에겐 그저 사치에 불과했다.
단렌즈 2개 (35.2, 50.8)로 연명하며 지내다가 세월이 흘렀다는 이유로 똥값이 되어...
결국 결단을 내린다. 트위터에서 우연하게 아이폰5s의 리뷰를 보다가...
사진이 너무 선명하길래 도대체 무슨기종으로 찍었길래... 궁금해서 찾아보니,
Sony RX100!!! 어? 이건 뭐지 하다가 플리커까지 가서 카메라 통계를 보게 되었다.



출처:플리커
아니! 똑딱이 주제에 왜이리 높은거야?! 
(순위에 있는 RX100은 구형이고 신형으로 RX100m2가 나왔다. 그걸 알아보게 된다.)
결국 여기저기 리뷰를 보니 똑딱이가 가격도 높고, 작은크기에 iso감도도 높아 야경에 발군이란걸 알게 되었다.
게다가 Wifi(NFC로 전송은 안드로이드폰에서만)로 스마트폰에 전송이 가능하다는!!!!

결국 내 장농 5D를 가격이 더 떨어지기 전에 팔고 이걸 구입해야 겠다는 생각이 팍! 들었다.
중고판매의 달인 나의 절친 Dean(손재성)에게 5D판매 계획을 세우고,
처음으로 직거래 판매를 하게 된다. 결국 잘 팔고, 바로 RX100m2를 구입하게 된 것이다.

줌렌즈가 없었던 나의 5D는 제대로 활용도 못해본체 나의 곁을 떠나게 됐다.
그리고 중요한건 사진도 잘 못찍으면서 기기만 좋지 않았나 싶기도 했었고...
SLR붐이던 시절 너무나 무리하게 질렀지만.. 참 많은 추억을 담았었다.
행사때 카메라 기사보다도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던... ㅋㅋㅋ
아쉽지만 무거워서 잘 안가지고 다니는것 보다는 작고 가벼워서 자주 가지고 다닐수 있는
이녀석이 나에겐 더 활용적이란 생각이 든다.

구입기가 너무 길었다.
리뷰 시작한다.


본체와 정품 그립, 메모리카드
3가지를 다 따로 주문했다.
같이 주문하면 겁나 비싸다. 덤태기 쓴다. ㅋ

카메라가 작으니 박스도 작다.

뭐 이것저것 많이도 적혀 있다. ㅋ

박스를 Open~!

주인님을 처음 맞아주는건 보증서와 설명서들...

다음엔 내용물~

내용물은 대략 이런것들이 들어 있다.
본체 외 전원 케이블 과 배터리 넥스트랩 연결용 케이블, 손목스트랩

전원 케이블 중간에 이녀석이 장착되고,

합체하면 이게 카메라 충전 케이블..

마이크로 USB.
그냥 요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USB랑 같은거~

작은 메뉴얼~ RX100m2의 가장 큰 특징이 적혀 있다.

정말 작다. 귀엽고 아담.
렌즈 부가 큰것이 특징.

뒷면 LCD부분도 크고 시원스럽다.

칼자이즈 파란 방패모양....
이전 모델인 RX100에서는 ZEISS 마크가 스티커였는데.
RX100m2에서는 새겨져 있다. 이부분도 좋은 Upgrade~!

T* 코팅으로 플레어가 억제 된다!
태양이랑 맞짱떠라.. 뭐 이런 얘기가 있네..
SLR클럽에서 본..ㅋ

RX100 II
나 버전2 라는거 강조! ㅋ

전원과 줌아웃셔터, 조작 다이얼

작은녀석이 화면은 시원시원하게 크다.
터치가 아닌게 좀 아쉽...

엄지손으로 조작하는 부분..
다이얼은 돌리기도 하고, 4방향으로 눌리기도 하고..

배터리&메모리카드 수납부

메모리는 SD메모리카드.

배터리, 메모리 모두 제거된 상태.

배터리, 메모리 모두 장착한 상태.

LCD 기본 모습.

LCD 틸팅.
카메라를 위로 들고 찍을때 유용한 상태.
최대로 아래로 기울인 상태. (45˚)

카메라를 아래로 들고 찍을때 유용한 상태.
최대로 위로 올린 상태. (84˚)

전원을 On 하면 이거 물어봐주고~

지역 설정해주고~

날짜 설정해주고~

PC용으로도 WIfi로 전송가능하다는데 해본결과 Mac에선 불가..
인식이 안됨.

렌즈 최대로 나왔을때.

작은 몸뚱이에서 많이도 나온다~ ㅋ

122만 화소로 광센서가 들어가 있어서 자동 밝기 조절된다.

초보자도 쉽게 촬영할수 있게 가이드도 해준다.
너무 친절해서 적응안되네.. ㅋ

스마트폰과 Wifi로 연결할때 메뉴를 선택하면 이렇게 나오는데~
아이폰에서 Wifi로 RX100m2가 뜨면 선택하고 비번을 넣어주면 연결!

안드로이드폰은 연결이 더 쉽다.
카메라 바닥과 스마트폰 뒷면을 갖다대서 NFC로 연결!

(앱을 미리 설치해 둬야 한다.)
연결후  PlayMemories Mobile앱(아이폰앱안드로이드폰앱)을 실행!
Live로 스마트폰화면에서 이렇게 나와서 스마트폰상에서 줌아웃에서 촬영까지 가능.
원격으로 촬영할수 있어서 편리하다.
처음엔 너무 신기해 했다는..ㅋ

나 Wifi되는 카메라야~!

안드로이폰에서 연결은 저 밑바닥에 NFC마크에 폰을 들이대면 바로 연결되서,
간편한 부분에서 좀 부러운...ㅋ

여기 모서리에 작은 3개의 구멍이 스피커다.
동영상 재생시에 유용한...

가운데 멀티 인터페이스 슈 양쪽에 작은 구멍 두개가 스테레오 마이크.

RX100에는 없는 플래쉬
RX100m2의 장점이지만.. 플래시는 그다지 쓰질 않아서...
그래도 없는것 보단 낫겠지. ㅋ

광량이 없는곳에서 플래시 사용을 하면 이렇게 순식간에 튀어 나온다.

충전은 이런식으로..

카메라가 워낙에 작아서 그립감이 떨어져서,
별도로 구매한 RX100용 그립.

이 작은 플라스틱 조각 하나가 2만원대라니.. ㅠ,ㅠ
필요에 의해 사긴 했지만.. Sony 너네 너무한다..

그립이 편하게 만들어져 있다.

뒷면엔 양면테이프... ㅡ,.ㅡ;
이왕이면 3M꺼로 해주지 그랬냐..

그립 장착 전..
아주 밋밋해서 그냥 잡고 찍기엔 불안하다.

그립 장착!
훨씬.... 아주 훨씬 그립이 편해졌다.


이상 기나긴 RX100m2의 오픈케이스 끝~

작아서 정말 휴대가 너무 편해져서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니게 된다.
언제 어디서든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
5D 고유의 느낌은 가질수 없지만.. 이미 팔았으니 아쉬운 마음은 저 멀리 날려버리고,
똑딱이카메라지만 야경에서 무지 강하고, 고급형 똑딱이라는것에 만족한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