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를 즐겁게 해주는 아이폰 어플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소개랄꺼 까지야 없고 사용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최근에 아이폰 올레나비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Head-Up-Display (이하 HUD)
기능을 지원합니다. HUD란 무엇인가!?
자동차 좋아하시는분들은 왠만큼 다 아실것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BMW의 전면창에 운전정보를 알려주는것을 HUD라 하는데요~
저 정도는 아니지만 올레나비가 이 기능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일단 올레나비를 실행합니다.
목적지를 설정하신고나서 위에 표시된 방향 화살표를 터치해주시면~
이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화면이 거꾸로 됐다구요!? 당연합니다~ 전면 유리창에 비춰져서 보이려면
이렇게 반대로 표시가 되어야겠죠?!
자~ 이제 표시하고자 하는 위치의 대시보드 위에 아이폰을 올려놓습니다.
생각보다 아주 선명하게 보이죠?
제차가 전면 썬팅을 해서 더 잘보이는것일수 있습니다.
아이폰이 흔들리지 않게 잘 위치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운전하다가 아이폰이 이리, 저리 움직이면 오히려 운전에 방해되서 사고의 위험이있습니다.
목적지를 음성으로 알려주면서 속도표시와 화살표 방향으로 가기까지의 거리가 나옵니다.
운전하면서 많은 정보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가고자 하는 방향과 거리, 내차의 속력...
이 정도면 계기판은 거의 볼 필요가 없을듯 싶습니다~!
지하차도로 갈땐 이렇게 표시되구요.
지하차도 피해갈땐 이렇게 표시되구요~
아주 알아보기 쉽죠~? ^^
이젠 자리를 바꿔 봤습니다.
좌측모서리쪽에 놓으니 시야도 안가리고 좋네요.
생각보다 선명하게 보여서 앞으로 유용하게 쓰일것 같습니다.
운전시 목적지 지리를 잘 모를경우 네비게이션을 보려면 시야가 자꾸 내려갑니다.
운전에 위험성이 있죠..
하지만 올레나비로 HUD기능을 사용한다면 조금은 편하고 안전한 운전이 될것 같습니다.
올레나비의 길 안내능력에는 부정적인면이 없잖게 있지만...
HUD 기능은 상당히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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