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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일 목요일

Dyson 핸디 청소기 DC31 개봉기

결혼할때 샀던 핸디청소기가 이제 수명을 다했는지...
충전도 안되고 작동이 안되서, 어떤걸 구입할까 고민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소셜커머스에서 핸디청소기를 할인판매에 들어간걸 발견!
며칠을 고민한 끝에 예전에 구입한 다이슨 청소기(구경가기)의 내구성에 반해서,
비싼 가격에도 그 값어치를 하기에~ 역시 오래쓰자는 생각으로 구입하게 됐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에선 일단 가격은 좀 무리해도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미세먼지,꽃가루,미세입자,곰팡이,박테리아까지 걸러주는 청소기이기에
청소기에서 나오는 바람은 일반공기보다 150배 깨끗한 공기가 나온다고 합니다.

처음엔 믿을수 있나~? 했는데.. 역시 써보면 압니다~
청소기에서 나오는 바람에서 아무런 냄새도 느낄수 없습니다.
예전에 쓰던 청소기에선 불쾌한 냄새, 먼지냄새들이 났었는데 말이죠..
그것만으로도 점수를 줄수가 있습니다.

잡소리가 길었습니다. 개봉기 시작합니다~~!
비닐에 밀봉되어 도착한 핸디 청소기.

박스 뒷면은 각부위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개봉을 하면 한글로 설명된 메뉴얼이 보입니다.

드디어 본체가 보입니다~!! 으아~!!!!!
이렇게 작을줄이야~!! 사진으로 봤을땐 커보였습니다.
그러나 실물로 보니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구성품입니다.
충전기, 콤비네이션툴 2가지, 본체

구성은 단촐합니다~
복잡할꺼도 없고...

독특한 모양의 본체.
마치 전동드릴 같은 모양입니다.

핸디 청소기에 스위치가 5개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작동스위치.
누르면 작동을하고 손을 떼면 작동을 멈춥니다.
다른 청소기의 경우 스위치를 ON 해놓으면 작동을하고,
OFF를 해야 꺼지는 방식과는 다른 방식입니다.

스위치를 누르면 작동된다는 표시등이 켜집니다.

두번째 스위치.
먼지통을 OPEN 하는 스위치입니다.

먼지통 뚜껑이 이런식으로 열립니다.

세번째 스위치.
배터리를 분리하는 스위치 입니다.

누르면 이렇게 배터리가 분리가 됩니다.
배터리는 22.2V 1300mAh 리튬이온 6셀로 되어 있습니다.
3시간 충전에 일반모드-10분(35AW), 파워모드-6분(65AW) 사용할수 있습니다.

네번째 스위치.
필터를 분리하는 스위치입니다.

이런식으로 분리가 됩니다.

왼쪽 필터는 영구필터고 오른쪽은 물로 세척가능한 반영구필터입니다.

다섯번째 스위치.
65AW 라고 써있는 부분이 스위치입니다.
위에 배터리 부분에서 설명한 파워모드 스위치입니다.
첫번째 스위치를 누른 상태에서 이 스위치를 같이 누르면 파워모드가 작동 되는 겁니다.

다이슨 청소기의 핵심부분인 루트 싸이클론.
미세먼지를 걸러주는것은 물론이오~
변하지 않는 흡입력을 유지시켜주는 기술이
이곳에 있다고 합니다. ^^

콤비네이션 툴을 장착한 전체적인 청소기의 모습.
마치 전동 드릴과 흡사하게 생겼습니다.

충전은 이런식으로 합니다.

자리 잡은 다이슨 청소기.
대략 인테리어로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

핸디형 청소기 치고 힘도 좋고 충전식이라 자동차 실내청소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충전시간에 비해 사용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것이...
하지만 눌러야만 작동하는 스위치 덕분에 사용시간은 더 길어질수도 있습니다.

아이 키우는 집에선 알러지 잡아주는 다이슨 청소기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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