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스마트원을 사용하기 이전에...
너무 추워서 세차하기가 힘들어서 낮에 세차장에서
고압물세차만 간단히 차에 뿌리기만하고 닦지 않고 자연 건조만 했습니다.
추운것도 추운거지만 시간도 없을뿐더러 귀찮은것도 한몫했습니다.
(전 쿨하게 인정합니다! 너무 귀찮은것이었습니다!!! ㅡ,.ㅡ;;)
그리고 퇴근후에 스마트왁스 스마트원(구경가기)을 사용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핸디 청소기도 들고, 새벽에 내가 뭐하는 짓인지...
일단 밑에 가라 앉은 카나우바를 잘~ 섞어 줍니다.
그리고 더러운 부분에 골고루 묻게 뿌려줍니다.
10초 지나고 극세사 걸레의 털이 긴부분으로 잘 접어서
더러운 부분을 슥~ 슥~ 훔쳐냅니다.
더러움의 차이... 위 사진에서 바로 느껴지시죠!?
자~ 다 닦은후에 극세사천을 뒤집어 접어서 털이 짧은부분으로
약간씩 묻어 있는 약품을 닦아 줍니다~
아주 광이 막 납니다~ 만져보면 느낌도 뽀드득 거리는게~
향도 좋아요~ 달콤한 향~ 혀로 핥을뻔... (무리수인가!? ㅡ,.ㅡ;)
자~ 광이 보이시죠!? 형광등 막 보여요~ ㅋㅋ
일단 세차한후 걸레로 닦은것과 느낌이 다릅니다.
세차와 동시에 왁스질 한것 같이 미끌거리면서 부드럽습니다.
다 사용후 남은 양입니다.
요거 좀 단점 같아요. 처음 쓰는거라 막 뿌려서 그런지...
많이 줄긴 했습니다. 비상시에 잠깐 잠깐만 사용해야할듯 싶어요.
간만에 세차 했더니 조수석 문짝에 전엔 볼수 없었던 스크래치를 발견했습니다. ㅠ,ㅠ
중요한건 누가 지우려고 닦은 흔적이 보인다는것...
이래서 세차는 자주 해야 하나 봅니다.
간만에 했더니 여기저기 기억에 없는 스크래치가 막 보이네요. ㅠ,ㅠ
조수석 앞쪽 범퍼에 또 발견...
이곳은 범퍼라 금형도 아니고 플라스틱인데... 젝일..
세차하다 짜증나서 폭발해버릴뻔 했네요.
도대체 이렇게 매너 없는 XXX, XXXXX, XXXXX 들이 다 있죠?!
나중에 시간 내서 흔적들을 지워봐야겠네요.
너무 늦어서 이것까지 하면 잠 못잘꺼 같아서요....
마지막으로 다이슨 핸디청소기로 시트외 구석구석 모래, 먼지들 빨아내고...
처음 하는 작업이라 그런지.. 세차 시간과 별반 다를게 없네요.
역시나 힘듭니다. 뿌리고 닦고, 마른천으로 또 닦고, 묻은데 또 닦고~
그래도 간만에 깨끗한 차를 보니 기분은 상쾌해 집니다.
비나 오지 마라... 엉아 고생했다. ㅡ,.ㅡ
출근후 추가 샷~ 차 옆에만 가도 향기가 나네요~
만지기만 해도 뽀드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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